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2018년 2월 동학농민혁명기념일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념일 제정 업무를 추진하였다.
전국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로부터 기념일을 추천받고,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전투에서 최초로 관군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5월 11일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선정하였다.
- 법정기념일 추천안 제안 의뢰(문체부→시‧도) : 8.10일
- 법정기념일 제안(시‧군‧구→시‧도→문체부) : 9.10일
- 제안서 접수 결과
시・군 | 추천일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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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 무장기포일 | 4월 25일(음력 3월 20일) |
부안군 | 백산대회일 | 5월 1일(음력 3월 26일) |
정읍시 | 황토현전승일 | 5월 11일(음력 4월 7일) |
전주시 | 전주화약일 | 6월 11일(음력 5월 8일) |
- 기념일 추천안에 대한 지자체 설명 및 참여자 의견 수렴 등
- 심의 결과: 황토현 전승일*(5월 11일) 선정
*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격돌해 최초로 대승한 날로, 이후 동학농민혁명이 전국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된 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받음
- 입법예고(‘18.11~ ‘19.1), 차관회의(’19.2.14), 국무회의(‘19.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