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학21 출범
강원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선양 단체 확대

강원특별자치도 전체를 아우르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인 강원동학21(대표 권소영)이 11월 6일 출범했다. 발대식은 홍천 크리스탈 웨딩홀에서 열렸다. 강원동학21은 기존 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를 계승하여 강원 전역으로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확대된 단체다.
강원동학21은 앞으로 위령제와 학술대회, 교육·연구, 공연, 공동체 운동, 국제교류, 관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도민과 동학농민혁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인경 천도교 사회문화관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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