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읍내에 사는 상민(商民) 강원백(姜元伯)은 술, 국수, 과일, 고기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경리·통위 두 영(營)의 각 대 병정들을 초청해서 성심으로 공궤(供饋)하였으므로 극히 가상하니, 특례로 포장(襃獎)하였으면 합니다. 그 연유를 알려드립니다.
개국 504년 정월 28일 신시(申時, 오후 3~5시) 선봉장 이규태
강원백이 성심으로 호궤한 것은 참으로 가상한 일이니, 응당 상을 논할 것임.
2월 5일
군무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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