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시(酉時, 오후 5~7시) 쯤에 안성으로 향한 일본군을 대위(大尉)가 거느리고 왔기에, 일본군 3분대를 즉석에서 금영(錦營, 충청감영)으로 파견하였습니다. 그 연유를 알려드립니다.
개국 503년 10월 20일 사시(巳時, 오전 9~11시)에 선봉장 이규태
이후 초포(剿捕) 상황을 계속해서 속히 보고하도록 할 것.
갑오년 10월 25일
도순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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