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11월 10일 순사에게 첩보하는 글 [甲午十一月十日 牒巡使]
첩보하는 일입니다. 이 달 15일 신시에 도착한 비감(秘甘)의 절해에 의하면, “지금 비도가 이미 도망가서 숨었고 그 형세가 본 관아의 경내로 흘러들어올 것이니 특별히 명령을 내려 방비하도록 타이르고 기찰하여 체포해서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감결에 따라 엄중히 지키고 그 연유를 첩보합니다.
1894년 11월 10일 순사에게 첩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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