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제16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신순철(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심의위원 구선희(前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김춘성(천도교 교서편찬위원회)·배항섭(성균관대학교 교수)·주영채(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정향미(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代 이선혁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사무관) 등이 참석,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및 유족등록을 신청과 참여자 직권등록을 포함한 26건을 심의하여 참여자 21명과 유족 5명을 인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