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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2024년 8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국회의원 (정동열, 김윤덕, 서삼석, 안호영, 민형배, 박수현, 복기왕, 이원택, 박회승, 이성윤, 이재관, 윤준병) 12인이 주최하고,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경남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제2차동학농민혁명참여자 서훈국민연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주관한 서훈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참석한 국회의원 11인의 인사말과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축사시작으로 총 3편의 주제 발표를 진행되었다.주제발표는「한국독립운동의 기점이 된 역사적 사건 - 1894년 경복궁 점령사건」(박용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독립유공자 대상요건의 성립과정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대상 여부에 대한 고찰」(유바다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헌법적 관점에서 본 1894년 동학농민혁명 -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명예회복과 예우 논의를 중심으로」(남경국 남경국헌법학연구소 소장) 이다.이어진 종합토론은 김용달 前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신영우(충북대 사학과 명예..
2024년8월 12일부터 16일까지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열었다.12일 개막식에는윤석상 천도교 교령, 용호성 문체부 차관, 윤준병,김준혁, 김재원,강경숙,박수현,박희승 국회의원 및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전시에는 1994년 100주년이 되며 ‘혁명’으로 제 이름을 찾기까지 숨겨두고 외부로 드러내지 못했던 혁명군의 편지와 동학농민혁명의 평등, 평화, 인권의 정신을 기리는 각종 영상 기록물, 예술작품 등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전시되었다.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전북자치도,윤준병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시는‘100년을 숨겨온 기록,세계의 기억이 되다’라는 주제로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과 동학농민혁명 명칭 변천사를 볼 수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지난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동학농혁명기념재단 신순철 이사장, 최두현 기획운영부장, 이병규 연구조사부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이강현 전당장, 김상욱 기획운영관, 김덕수 교류홍보과장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육성과 진흥, 보급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국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후 첫 교류 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아시아문화전당의 하우펀(How Fun) 어린이 문화축제(5.4.~5.) 기간에 동학농민혁명을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한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은 동학농민혁명기념일(5.11)에 맞춰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퍼즐을 맞추면서 5.18의 역사를 기억하는 ‘오월이야기 퍼즐’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 이하 기념재단)이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정긍식, 이하 규장각)과 지난 25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기념재단은 서울대 규장각과의 협약은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관련 기록물을 가장 많이 소유한 두 기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총 185점이며, 이중 기념재단이 66점, 서울대 규장각이 58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록물의 교류와 전시, 연구 등에 자료를 공유하고, 무상 대여 등의 방법으로 세계기록물의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다.
기념재단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언론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순철 기념재단 이사장은 TV-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의미와 함께 13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 중인 동학농민혁명기록물 특별전과 국제학술대회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오는 5월 11일 성대하게 거행될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또한『전북일보』(1.21. 게재)에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으며’라는 칼럼을 기고하여 반란으로 축소·왜곡되었던 동학농민혁명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근간으로 재평가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였다.아울러 기념재단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JTV 전주방송 <더 1894 > 12회, 전북일보 40회를 3월부터 연속 소개하여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에 힘쓰고 있다.
2024년 2월 27일(화) 오후 2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회의실에서 5기 제5차 이사회가 열렸다. 먼저 심의의결 안건 ‘2023년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 및 정신 선양사업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2024년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계획과 전문위원 운영 계획안’이 보고되었다. 이어서 130주년 기념식 개최 및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및 국제학술대회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신순철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사 주영채(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정해곤(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사무총장) 이해돈(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代 문화체육관광부 이수원 전통문화과장)), 이재운(전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위원장), 이삼성(전 한림대학교 명예교수), 심형기(홍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정선원(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 위의환(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천진기(전 국립민속박물관장), 왕기석(전 국립민속국악원장), 박흥규(기념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년 동학농민혁명 웹툰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공모전은 전라북도·전주시 공동주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관, 서울신문사 후원으로 2023년 8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9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54편이 응모했다.심사는 동학농민혁명 전문가, 웹툰 전문가, 소설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독창성, 예술성. 대중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13명의 작품이 수상 후보로 선정, 이들 작품 중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0편으로 각각 선정하였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상 이지현 작가의 「향아설위」, 최우수상 장윤서 작가의 「집으로 가는 길」, 우수상 윤희원 작가의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장려상 오동규 작가의 「녹두」외 9명이다. 대상 수상작 「향아설위」는 동학농민혁명사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우수성, 이야기 전개의 원활함과 몰입감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현 작가는 수상 소..
2024년 2월 19일(월) 오후 2시 기념재단 회의실에서 5기 제4차 자문위원회가 열렸다. 회의는 기념재단 5기 제5차 이사회에 상정할 2023년도 결산(안)을 검토, 130주년 기념식,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및 국제학술대회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건 논의 이후 1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자문이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는 신순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민(백제예술대 뮤지컬과 겸임교수), 김명성(전 KBS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김봉승(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김용달(전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김현승(변호사,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무처장), 손주갑(동학농민유족회 대의원), 이기전(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정신(장흥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전성진(전 MBC전주문화방송사 사장), 박흥규(기념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정읍시는 1월 2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기념공원 안에 설치되어 있는 기념시설물 ‘불멸, 바람길’(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상)과 동학농민혁명 박물관 내 추모관에서 헌화와 묵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고부봉기기념사업회, 고부관아복원추진위원회 등 관련 단체 대표자와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2023년 12월 27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세미나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유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기념재단을 비롯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완주군, 장수군 등 9개 광역 및 시군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하고, 각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아울러 2023년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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