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재단 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등록통지서 전달식이 열렸다. 2023년 상반
기 심의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등록된 유족을 축하하고 예우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전달식은 국민의례, 경과보
고에 이어 신순철 동학농민혁명참여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주영채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의 축사, 유족등록통지서 전달(김홍창 외 9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2004년 9월 설치되었던 동학농
민혁명참여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때부터 지금까지(2023. 5. 11.) 등록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모두 3,745명이고,
참여자 유족은 12,9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