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6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유네스코 어드벤처: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이 정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주한외국인 20명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무성서원 등 정읍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답사하였
다. 2일 차인 6월 7일, 참가자들은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김미경 해설사(기념재단 기념사업부)**의 영어 해설과 함께 기
념관 전시를 관람하고 기념공원을 둘러보았다. 이 과정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시대정신을 깊이 이해하였다고
한다. “교과서 속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한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알게 되어 뜻깊다.”**는 참가자들의 소감이 이
어졌다. 기념재단은 이번 방문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
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